부동산종합증명서 읽는 방법과 발급 열람 방법 따라 해보기! 566번

부동산 종합증명서 읽는 방법과 발급 열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부동산에 대한 모든 서류를 알고 있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거래할 때 공인중개사에게 맡기는 편입니다. 하지만 거래 당사자인 본인이 최종 책임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부동산 등기부등본이나 각종 대장에 대한 정보는 알고 있지만, 보다 깊이 있는 서류들이 있다는 사실과 확인해야 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거래하는 사실이 더욱 많습니다. 예를 들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등기사항 증명서 등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서류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일일이 위의 서류들을 다 발급해야 할까요? 당연히 각 서류마다 확인해야 할 정보들이 있고, 그러한 정보를 확인해야 하기 위해서 많은 서류들을 확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기본적으로나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들이 한꺼번에 정리된 서류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부동산 종합증명서입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부동산 종합증명서를 발급이나 열람을 해야 할 텐데요. 먼저 부동산 종합증명서는 무엇이고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문을 다 읽어보시면 발급 및 열람 방법에 대한 영상자료를 첨부하였으니 확인 가능합니다.

1. 부동산 종합증명서는 무엇?

앞서 간략하게 설명한 것과 같이 부동산 종합증명서는 각 종 부동산 관련 서류를 합한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등기사항증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취합해서 중요하고 꼭 알아야 할 정보만 정리해서 한 개의 서류로 만들어 놓은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토지를 매매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서류가 필요하지만 부동산 종합증명서를 통해서 각종 대장과 동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축물에 대해서 매매를 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은 서류와 부동산 종합증명서를 비교해서 확실한 정보인지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건축물대장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쉽게 생각하면 부동산과 관련된 대부분의 공식적인 정보를 통합한 증명서라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부종산 종합증명서 발급 및 열람 방법은 글이나 사진보다는 아래의 영상을 통해서 확인하시는 것이 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기 전에 부동산 종합증명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간단하게 확인하시고 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 부동산 종합증명서 읽는 방법

부동산 종합증명서에 포함되어 있는 정보가 무엇인지 아래의 그림과 함께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한국 부동산원에서 발췌한 것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주소(소재지) : 부동산의 주소를 표시함.
토지표시 : 토지의 주소(동, 지번), 지목, 면적, 제곱미터당 개별공시지가를 표시함.
건축물 표시 : 바닥면적, 전체면적, 주구조 등을 표시함.
토지 건축물 소유자 현황 : 토지와 건축물의 현재 소유자가 누구인지 표시하고 소유자의 인적 사항 또는 변동원인, 변동일자를 표시함.
등기 특정 권리 사항 : 등기사항 증명서 상의 권리관계를 정리하여 표시함.
토지이용계획 :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내용을 정리하여 표시함.
층별 현황 : 건축물의 층별 구조나 용도, 면적이 기재되어 있음.
토지 건축물 소유자 공유 현황 : 토지와 건축물에 대한 소유자가 어떻게 변동되었는지 변동된 일자, 변동원인, 소유자의 인적사항 등이 기재되어 있음.
토지 변동 연혁 : 토지에 변화가 생겼을 경우 변경된 지목, 면적, 이유 등이 기재되어 있음.
건축물 변동 연혁 : 건물에 변화가 생겼을 경우 변경된 일자, 원인, 내역이 기재되어 있음.
토지 건축물 소유자 연혁 : 토지와 건축물 소유자의 변동 내역이 기재되어 있음. (현재까지의 소유자 모두 인적 사항)
가격 연혁 : 주택의 경우 개별주택 가격, 토지의 경우 개별공시지가가 기재되어 있음.
토지이용계획 확인도 : 토지의 정확한 위치와 토지와 주변의 경계를 표시함.
지적도 : 토지의 위치, 땅의 모양, 경계 등이 표시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