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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마이너스 통장 금리는 복리? 대출금 강제 상환 안되려면 꼭 보셔야합니다.

by 대한민국의 2023. 8. 17.

 

앞서 포스팅에서는 마이너스 통장과 신용대출의 차이점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대출 신청 방법부터 상환방법, 대출금리 등 반드시 알아 될 것 들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이 차이점을 알아야 나의 상황에서 어떤 대출 방식이 맞는지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이너스 통장을 선택해서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한번 더 생각해 볼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마이너스 통장의 장단점부터 마이너스 통장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점까지 살펴보고 관련 영상자료를 함께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마이너스 통장 어설프게 알면 신용불량 된다고? 마통 신용대출 이것만 알아도

우리가 경제생활을 하면서 대출이라는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제는 돈을 모아서 집을 살 수 없는 것처럼 개인 신용대출도 우리의 경제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금융상품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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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위에 소개된 포스팅을 먼저 읽어보는 것이 앞으로의 내용과 설명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꼭 둘러보시고 다시 오시기 바랍니다. 

 

 

 

1. 마이너스 통장의 장단점

 

1.1 마이너스 통장 장점

 

마이너스 통장은 대출 한도 내에서는 언제든지 돈을 인출할 수 있다고 설명드렸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별도의 대출 절차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그리고 통장(계좌) 형태의 대출 상품이기 때문에 꺼내서 사용한 돈의 상환도 기간과 절차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즉, 중도상환수수료의 형태로 지급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마이너스 통장에서 사용한 돈 만큼에 대한 이자를 납부하기 때문에 전액을 대출받은 일반 신용대출보다 이자에 대한 부담을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1.2 마이너스 통장 단점

 

마이너스 통장의 치명적인 단점은 복리식 이자를 적용한다는 것입니다. 예적금의 경우 복리라면 아주 좋은 상품이지만, 반대로 대출이자가 복리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 납입 금액이 증가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이러한 사실은 마이너스 통장 개설 시 대부분 간과하는 것으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에서 연 이자 5%로 1,000만 원을 빌렸다고 할 때 첫 번째 달의 이자는 41,667 원원입니다. 그런데 그다음 달부터는 원금 1,000만 원에 대한 이자가 아닌 원금 1,000만 원에 이전달의 이자를 더한 금액 10,041,667원에 대해 금리를 적용해서 41,841원이라는 이자를 납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이너스 통장의 금리의 비밀은 변동금리로 운영이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기준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기준금리 상승폭 보다 더 큰 폭으로 이자가 상승하게 됩니다. (예대마진 고려) 그래서 기준금리가 상승할 경우 이자에 대한 부담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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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파산 #개인회생 #빚1억 #채무자 #면책

출처 : 회생파산연구소 이서영변호사 채널

 

기준금리는 쉽게 말하면 일반은행이 한국은행에게 돈을 빌릴 때 적용받는 금리입니다. 그리고 일반은행은 기준금리+대출금리로 일반인들에게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오를 경우 대출금리도 소폭으로 오를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자에 대한 많은 부담을 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입출금(대출 및 상환)이 자유로워서 편하더라도 마이너스통장을 먼저 정리하는 것이 합리적인 금융 생활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마이너스 통장은 1년마다 갱신을 하게 됩니다. 전년도와 신용도 차이가 거의 없다면 큰 문제없이 연장이 되겠지만, 신용도가 낮은 경우에는 일부 또는 전부 대출금을 일시에 상환해야 할 수 있으니 신용점수 관리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마이너스 통장 사용 할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2.1 빌리지 않았어도 빌린 것으로 판단한다.

 

빌리지 않았어도 빌린 것으로 판단한다는 말은 마이너스 통장 개설 후 쉽게 하는 후회 중의 한 가지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마이너스 통장 개설 시 대출 한도금액을 설정합니다. 즉, 대출 한도금액까지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1,000만 원을 빌렸을 때 현재 300만 원을 출금해서 사용했다고 해도, 나의 금융부채는 1,000만 원으로 간주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대출이 없고 비교적 신용도가 양호하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추가 대출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대출을 받을 때 대출 심사를 받게 됩니다. 그때 우리의 신용도를 평가해서 대출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소득대비 원리금 상환 비율(DSR) 평가 시에 마이너스 통장은 인출한 돈이 없다라도 부채로 집계되어 불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은행 영업에 의해서 마이너스통장을 만들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해지하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를 거의 다 채운 경우는 대출 채무자가 경제생활을 마이너스 통장에 의존한다고 평가할 수 있기 땜누에 신용점수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반드시 기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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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초저금리 #정부지원대출 

출처 : 복지마블TV 채널

 

 

2.2 대출 한도 자동 감액

 

일부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 개설 후에도 출금을 하지 않는다면(돈을 빌리지 않는 경우) 대출 한도가 은행의 판단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출금 사용 계획이 어긋날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출금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금액을 일부러 출금할 이유는 없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마이너스 통장을 없애시거나, 향후 사용할 계획이 있다면 일부 금액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 한도 감액은 개별 은행마다 다르고 일정 비율을 무조건 써야 한다는 약정에 가입한 것을 수 도 있으니 해당 은행에 꼭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2.3 대출 금리의 비밀

 

앞서 대출 금리 설명 할 때 기준금리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변동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이너스 통장은 예금이자를 반대로 적용받는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통장(입출금계좌) 형태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 예금에 비해서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금리는 많이 높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입출금이 자유롭고 사용한 금액만큼만 이자를 낸다는 방식에 많은 분들이 마이너스 통장을 쉽게 생각합니다. 여유자금으로 사용하려고 마이너스통장을 만들어 놓겠다는 분들도 계시고, 은행 영업도 쓴 만큼 이자를 낸다는 것을 홍보해서 합리적인 대출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스 통장도 엄연한 대출입니다. 대출이라고 하면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필요한 금액만큼 받는 것이 중요하고 미래에 상환계획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마이너스통장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 정도의 정보만 알고 있어도 마이너스통장에 신청 전에 고려해 볼 것들이 많아졌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조금 불편하고 귀찮더라도 큰 금액을 빌리는 대출인 만큼 꼼꼼하게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 블로그에는 다양한 금융지식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정보는 검색해서 살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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