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권 분양권 차이점_주택수 (427번)

 

입주권 분양권 차이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두 용어 모두 새로운 아파트에 입주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누구에 따라서 어떻게에 따라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입주권과 분양권은 세부적으로 그 권리에 대한 인정과 절차, 관련 세금들이 서로 달라서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입주권과 분양권은 재개발이나 재건축 아파트와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입주권과 분양권이 다르듯 재개발과 재건축은 새로운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동일한 사업으로 보이지만 명확하게 성격이 다른 사업입니다.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점

 

 

1. 입주권

 

입주권은 재개발이나 재건축 조합원이 새집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내 집을 다시 짓는 것이니 당연하게 내가 들어가서 살 집의 입주권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조합원 소유의 땅에 주택이 지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입주권도 주어질 뿐만 아니라 동과 호수를 우선적으로 배정받을 수 있는 권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명확하게는 종전 부동산의 소유자가 재개발, 재건축 사업 이후 신축 주택을 받을 수 있는 권리입니다. 그래서 입주권을 가지고 있는 조합원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매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LTV(주택담보인정비율)과 DTI(총부채상환비율)

 

추가적으로 발코니 확장이나 이주비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은 입주권은 실물의 주택은 아니지만 법적으로 주택으로 취급이 됩니다. 

 

그래서 다양한 규제나 정책 반영 시 주택 수 계산에 포함하게 됩니다. 만약에 1주택을 소유하고 있고 동시에 입주권이 있다면 2 주택자로 규정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2. 분양권

 

분양권은 재개발이나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서 조합원이 우선적으로 배당 받은 물량 이외 일반 분양에 의해서 아파트를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즉, 재개발이나 재건축 아파트의 조합원이 입주권을 이용해서 우선 배당을 하고 남은 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각 세대의 취득할 사람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때 청약통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분양권을 획득하였다는 것을 일반적으로는 아파트에 당첨이 되었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일단 조합원들이 가지는 입주권보다는 분양권이 더 비쌉니다. 

 

다운계약서 처벌과 업계약서 대출 처벌

 

하지만, 입주권을 가진 조합원들은 사업 진행과정에서 위험의 부담이 있는 반면 분양권의 경우에는 취득세와 초기 투자금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분양권의 경우 주택으로 취급되지 않고 입주할 수 있는 권리로 취급되지만 반드시 당첨이 되어야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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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권 분양권 차이점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입주권은 좋은 아파트에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할 수 있지만 기존의 자신의 부동산 위에서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칫 사업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 재산상의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분양권의 경우 사업 진행이 거의 확정된 상태에서 분양권(수천만 원)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사업에 따른 위험 분담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