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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융용어 재테크 기본 용어 금리 복리 이자소득세 예금 적금 412

by 대한민국의 2022. 2. 18.

 

 

금융용어는 많은 분들이 잘 아는 것 같아도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하거나 설명을 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유사한 용어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의미도 비슷한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제일 쉬운 재테크라고 하면 은행의 금리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초년생이나 금융 지식이 부족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만한 금융용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특히 재테크 관련해서는 이자나 예금의 형태가 많이 궁금할 수도 있기 때문에 관련된 용어를 비교해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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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자와 금리

2. 복리와 단리

3. 예금과 적금


 

1. 이자와 금리

 

이자와 금리는 많은 은행에서 쉽게 사용하고 있고, 어찌보면 동일한 개념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대이율이라던가 우대금리라고 하던가 같은 이자에 대한 것이라고 알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이자라는 용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1 이자

이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이자의 정확한 의미는 금전을 사용한 대가로 원금액과 사용기간을 고려(비례)해서 지급 되는 금전이나 대체되는 물건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서 금전에 대해서 사용을 한 대가라고 생각하면되고, 저축의 경우에는 우리의 돈을 은행이 보관하면서 사용을 하기 때문에 은행이 우리의 금전을 사용한 대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은행에서 우리가 돈을 빌리는 것은 누군가가 저축을 했기 때문이고 우리가 빌린 돈의 이자를 내게 되면 은행의 수익을 제외하고 누군가에게 저축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자는 금전을 사용한 대가이고 원금액의 수준과 사용기간을 고려해서 책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자는 결국 은행의 은행인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에서 시작한다고 보면됩니다. 

 

여기서 기준 금리, 즉 금리라는 것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바로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1.2 금리

일반 대중들은 이자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지만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는 금리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금리를 쉽게 설명하면 이자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이자는 금전을 사용한 대가이라고 하고 그 이자를 원금과 사용기간을 고려해서 일정 기간 당 이자를 책정하여 비율로 표시한 것이 금리(이자율)이라고 합니다. 

 

흔하게 금리가 높다 낮다로 표현하는 것은 이자율이 높다와 낮다라고 판단하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쉽게 이자 몇 %라고 하는 것은 즉, 금리(이자율)를 말하는 것이고 대부분 금리는 원금액의 1년 사용했을 때의 이자율을 말합니다. 

 

2. 단리와 복리

 

저축을 이용한 재테크를 해본 사람이라면 단리와 복리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 것이고, 정확한 개념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단리와 복리는 이자율을 책정하는 또는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이 두가지 방식의 금리는 우리가 저축을 해서 받게 되는 이자율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결국 단리와 복리는 대출에 대한 이자는 아니고 저축에 대한 이자, 즉 우리가 얻게되는 소득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잘 알고 금융상품을 가입해야겠습니다. 

단리는 최초 입금된 원금에 약정된 기간과 이자율을 적용(곱)하는 계산법입니다. 쉽게 말하면 원금에 이자율을 곱하고 기간을 곱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복리는 일정기간 동안 발생된 이자를 원금과 합하고, 다음 이자 책정기간에 이것을 원금(원금+전월 이자액)으로 하여 이자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축기간이 늘어날 수록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형식이기 때문에 단리보다는 복리가 더 많은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자 계산기 바로가기)

예를 들면 단리의 경우 10만원을 10% 이자율로 3년간 저축을 했다면 총이자액은 3만 원이 됩니다. 하지만 복리로 계산을 하게 되면 매해 이자액을 계산해서 적용을 해야 합니다. 

 

1년 차 : 10만 원 * 10% = 1만 원

2년 차 : 11만 원 * 10% = 1만 1천 원

3년 차 : 12만 1천 원 * 10% = 1만 2천1백 원

(복리 수익 예시)

 

결국 복리의 경우 3년간 총이자수익은 3만 3천1백 원이 됩니다. 그래서 단리보다는 더 많은 이자수익을 가져가게 됩니다. 

 

2.1 이자소득세

 

이자소득세는 우리가 저축을 해서 얻게 된 이자에 대해 정부가 소득에 과세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품 가입 후에 만기가 되면 이자소득세를 내야 하는데 이자소득세는 우리가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만기 시 지급되는 원금과 이자소득에 제외되어서 지급됩니다. 

 

즉, 원금 + 이자소득액에서 이자소득액에 대한 15.4%를 은행이 제외하고 우리에게 지급하는 것입니다. 과세율이 많다고 할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금융 상품 중에서는 비과세 혜택(청년희망적금 등)도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저축을 통해서 재테크를 할 때는 어떤 상품을 가입해야 할까요? 물론 본인의 경제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크게 예금과 적금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3. 예금과 적금

예금과 적금이라는 말은 성인이 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듣게 될 것입니다. 예금과 적금은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라고 할 수 있고 본인인의 돈을 어떻게 저축하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의 돈을 은행에 보관하고 은행이 그 돈을 활용하면서 그에 대한 대가를 이자로써 지급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돈을 어떻게 납입하냐에 따라서 금융 상품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예금은 우리의 목돈을 한꺼번에 은행에 맡기고 일정기간 동안 묶어두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예금의 경우 목돈을 처음부터 예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전체 금액에 대한 이자가 붙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저축 방법인 적금은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 동안 나누어서 납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매월 같은 금액을 정기적으로 납입하는 정기적금이 있고, 금액과 납입 횟수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자유적금이 있습니다. 

 

이 두 방법은 본인의 경제적 사정과 소득을 얻는 방법에 따라서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목돈이 없는 사람들은 적금으로 시작해서 만기 후 만들어진 목돈을 정기예금을 통해서 지속적인 이자소득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기본적인 금융 용어 중에서 저축을 통한 재테크와 관련된 용어를 찾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문 내 해당 링크를 이용하면 보다 상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을 결정할 때는 이자수익만 보기보다는 다양한 혜택과 본인의 금전 상황에 알맞은 판단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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