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거래 시장에 뛰어들었고, 2021년은 토스증권이 본격적인 계좌유치과 개인 거래시스템의 공개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이번 토스증권의 주식 증정 이벤트로 경쟁이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
이 두 증권사는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모바일 기반의 증권사입니다. 그래서 젊은 층들의 접근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와 토스는 젋은 층을 중심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20~30대 투자 분위기도 높기 때문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증권사 모두 다 온라인 중심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이 불보 듯 뻔할 것 같습니다.
토스증권 주식 증정 이벤트 시작
토스증권은 2021년 출시와 동시에 증권계좌 계설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공개하였습니다. 3월에 출시하였고 현재까지 50만 개 이상의 계좌가 개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페이증권과는 다르게 2021년 3월 15일에 공식적인 모바일 주식거래도 시작이 되었습니다.
현재 토스증권은 2021년 3월 20일까지 계좌 개설 시 주식 1주를 랜덤으로 증정하고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삼성전자와 같은 우량주를 받을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만원 이하의 주식이 증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페이증권 MTS 반기 출시 예정
카카오페이증권은 토스증권보다 약 1년 정도 먼저 출범을 하였습니다. 2020년 2월경에 정식으로 출범이 되었으나, 현재는 펀드만 운영 중이고 개인 거래시스템은 출시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토스증권은 출범과 동시에 MTS를 가능하게 하여서 카카오페이증권으로써는 위기 아닌 위기라고 인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젊은 층들이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2021년 하반기에 MTS(모바일 주식거래시스템)이 시작된다면 토스증권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아마도 카카오페이증권 거래시스템 출시에도 어떠한 이벤트가 있지 않을 가하는 예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전통적인 증권사를 이용하더라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바일 주식거래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 거대 핀테크 기업의 주식 거래업 중개업의 시작은 전통 증권사에서도 큰 위협이 될 것 같습니다.
토스증권 주식 증정 이벤트로 다시 한번 모바일 증권거래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성공하는 투자가 되길 바라지만 주식시장은 zerosum game이기 때문에 저처럼 누군가는 투자금을 잃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거래 플랫폼을 사용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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