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승 전망이 예상되는 건설 관련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올초부터 예견된 사실이지만 건축공사의 필수 자재인 시멘트와 철근의 공급 단가가 높아지고 있고 급기야 공급 차질로 인해서 공사가 멈추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분양가도 조정이 될 우려가 생깁니다.
❖ 이 블로그에서 주요 내용 ❖
- 시멘트, 철근 공급 차질 이유
- 향후 주가와 주택공급 영향은 ?
1. 원자재 공급 차질과 단가 급상승
➤ 건설경기 활성에 준비 못한 업계
전 세계를 꽁꽁 묶어 놓았던 코로나 19가 백신의 개발과 접종을 인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신호로 경제활동이 되살아 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먼저 국제 무역이 살아나고 있어서 해운업계의 대장주들이 일제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설 수요가 늘어난 것도 그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원자재의 공급 문제로 우려했던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 시멘트
- 작년까지의 건설 경기 불황으로 생산량 조절
- 정부 주도 주택 공급의 확대
- 수요 증대로 인한 공급량 부족
- 시멘트 판매 가격 일부 상승 (평균 10% )
- 시멘트 관련 주가 급등
➢ 건설 투자 확대로 시멘트 수요량 유지 예상
◼︎ 철근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철근 수요량 증가 (특히 중국 )
- 국내 철근 수요도 자연스럽게 증가
- 작년에 철근 생산 조절 ( 공급량 부족 )
- 중국의 철근 수출 제한
- 국내 제강업계 생산 중지 명령
- 철근 판매가격 급상승
➢ 수요량 증가, 생산 중지로 공급량은 급감, 판매가격 수직 상승 예상
일단 현재의 건설 관련 원자재의 문제는 위와 같이 정리가 됩니다. 웃픈 현실이 건설현장에서는 공사가 멈추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지만 관련 주가는 수익 증대의 예상으로 이미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로 아래에서 주가 전망과 주택공급 영향에 대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 향후 주가와 주택공급 영향
◼︎ 시멘트
시멘트 생산 관련 주가는 이미 올해 70% 가까이 오른 상태입니다. ( 성신양회 : 2021년 초 7,000원, 현재 12,600원)
그리고 향후 전망으로 주택 공급의 확대로 수요량을 지속적으로 증가될 예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공급 부족 사태의 심각성 비하면 시멘트의 판매 가격은 그렇게 많이 오른 상태는 아닙니다. ( 약 10% )
그리고 시멘트 수입을 하는 방법도 현재로서는 불투명해 보입니다. (중국 내수 시장의 과열로 건설 원자재 부족)
◼︎ 철근
철근 생산 관련 주가는 이미 현 상황이 적용된 것으로 보일 만큼 순간 급등을 하였지만, 향후 수요는 지속되지만 공급량은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공급사인 현대제철과 쌍용이 생산 중지 여파로 인해서 다른 제강회사 (동국제강 등)의 수익이 극대화될 것을 예상됩니다. 또한 중국에서의 수입도 안되기 때문에 주가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 주택 공급
➢ 제일 큰 문제는 주택공급 일정
이러한 원자재 공급 차질로 주택 건설 공사가 현재 중단된 상황이고 정부 주도 공공주택 건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서 실제 건설사의 수익이 조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양가 조정이 쉽지 않은 조건이고 원자재 부족으로 공사비용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건설사의 미래가 불투명해 보입니다.
그리고 중소형 건설사의 민간 공급분에 대해서는 자재값의 상승으로 인한 건설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그것이 바로 주택공급 가격으로 이어질 우려도 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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