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재난지원금의 지급에 대해서 관심이 높은 상태입니다. 경기도는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이라는 목표에 의해서 소득 상위 12%의 도민에 대해서도 지급하는 것을 추진해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도의회에서 치열한 논의 중이라 결정되지는 않았습니다.
경기도 재난지원금
현재 경기도 재난지원금에 대한 난항은 전 도민 재난지원금 예산안 수립 당시 당초 소득 상위 12%인 166만명에 대해서 약 4000억 원의 추경안을 편성하였는데 실제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 해당되지 않는 소득 상위 12%가 253만 6000명으로 늘어남에 따라서 2190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의회에서는 실무담당자에게 직타를 하였고, 애초에 도의회와 아무런 논의 없이 발표한 것도 잘못된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소득 상위보다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는 방법도 있다. 다른 도와 형평성 문제도 있는 만큼 재검토를 요청하는 의원도 있었습니다.
일단은 현재 상황에서는 예상안 통과가 우선인 만큼 상황을 지켜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기도 내에서 5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난 만큼 이 문제에서도 소홀히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과천시의 경우는 약 45%가 넘는 사람이 5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경기도 재난지원금 지급일
앞서 이재명도지사는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약속하였고, 대부분 추석 이전에 신청과 지급을 예상하였습니다. 그리고 경기도에서 자체 지급하는 지원금인 만큼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달리 경기지역화폐나 지역화폐카드로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재난지원금 신청_오프라인 신청
이전의 경기도 재난지원금과 동일하게 지역화폐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으로 신청을 가능하고, 오프라인 신청을 원할 경우에는 관할 지역 주민센터에서 신청 및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도의회 예산안 통과 후에 자세히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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