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금 현물 거래 및 투자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현재 주식시장 및 가상화폐시장의 변동성으로 많은 자금들이 금 시장에 흘러들어 가고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역시 위험자산의 변동성이 생기면 상대적으로 안정자산이라고 분류되는 금이나 달러화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현물에 직접 투자하느냐, 상장된 금 시세를 따라가는 지수 펀드 (ETF)에 간접 투자하느냐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개인이 금 현물에 집접 투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각각의 장단점을 쉽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실물 거래는 다 아실 테니 제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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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제일 먼저 간단한 주식투자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국거래소의 금시장에서 거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식시장처럼 금 시세를 종목으로 간주하고 매수와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거래 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거래 플랫폼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 일반 주식 거래와 동일함
- 1g 단위로 거래 할 수 있어서 소액 투자 가능
- HTS (홈트레이딩시스템), MTS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을 이용해서 쉽게 거래 가능
- 거래 수수료는 증권 거래 수수료와 동일 (0.6%) - 가장 저렴
- 실물 금 인출 가능, 가장 안전한 금 보관 ( 한국조폐공사, 한국 예탁결제원 관여)
위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는 점과 주식거래와 동일한 방법으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메이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자세한 정보와 자료는 제목 아래의 링크를 이용 하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
2. 시중 은행의 금통장
그리고 가장 쉬운 방법인 시중은행에서 금 통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시중은행 대부분는 금 투자 방법으로 제공하는 골드뱅킹 상품이 있고, 간단한 입출금 방식으로 금에 대해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돈을 입금하면 계좌의 잔액이 금제 금 시세와 환율을 바탕으로 연동되어서 금을 보유하였다는 내역이 계좌에 기록이 됩니다.
( 자세한 정보와 자료는 제목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
이를 바탕으로 금 시세를 확인해서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마찬가지로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입출금식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현금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가장 큰 단점은 환매 시 수익에 대한 배당 소득세 15.4%가 부과되고, 거래 수수료도 한국거래소 금시 장보다 높습니다.
◼︎ 그래서 금 현물에 대해서 장기 투자 계획이 있으면, 금통장보다는 한국거래소의 금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금 투자 방식 별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고, 10% 이상의 시세차익을 보더라도 금 통장은 환매 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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