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급여 남들 보다 최대 900만원 더 받는 방법_맞돌봄 특례지원 쉽게 받는 방법_휴직수당계산기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전 세계 최저치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언론에서는 인구소멸, 대한민국 소멸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쓸 만큼 위험한 상황을 알리고 있는데 그 원인도 누구나 다 아는 이유입니다. 당연하게도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여건이 어렵고 출산율 상승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낼 지원도 많지 않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내어 놓고 있고, 실직적인 대책은 안되지만 그래도 그냥 넘겨서는 안 되는 지원정책들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는 2024년에도 출산장려 및 육아지원 정책이 어떻게 확대되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살펴보고 제공되는 영상이나 링크자료를 충분하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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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아휴직 급여 확대

 

육아휴직급여는 육아휴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23년에도 지급이 되어 왔습니다. 업무와 육아를 병행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육아휴직은 23년 현재까지 통상임금의 80%를 "급여"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 지원 제도는 육아휴직을 사용했을 경우 기업에서 지급되는 급여가 없기 때문에 정부가 대신 지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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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 또는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근로자로 육아휴직을 30일 이상 받았다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에는 좀 더 확대되고 급여 금액도 인상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맞돌봄 특례" 지원이 대폭 확대가 되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출처 : 맘똑티비

 

 

1.1 육아휴직급여 유급기간의 연장

 

먼저 2024년 부터 업무와 육아 병행을 위한 예산이 당초 1.8조 원에서 2.2조 원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빠르면 24년 하반기부터 육아휴직 급여지원이 큰 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일단 부부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한 경우에 한하여 유급 기간(급여지급받을 수 있는 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18개월로 연장합니다. 그래서 부모가 각각 18개월씩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부 합산으로 총 3년간 육아휴직을 하고 그에 따른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1.2 육아휴직급여 상한액 인상

 

그리고 예산이 늘어난 만큼 육아휴직급여에 대한 지급 수준도 높아지게 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 통상임금의 80% 수준인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은 월 150만 원입니다. 하지만 24년부터는 월 최저임금 수준으로 지급될 수 있고, 2024년 최저임금을 감안하면 월 206만 740원으로 인상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23년 현재보다 월 50만원 이상 급여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일단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이 인상된 것이기 때문에 육아휴직을 한다고 무조건 상한액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의 육아휴직급여 지급 계산기를 통해서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3 맞돌봄 특례기간 및 급여 확대

 

먼저 "맞돌봄 특례"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면 생후 12개월 내 영아기 자녀를 가진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서대로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육아휴직급여를 상향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부부합산 월 900만 원 추가지원받는 방법 ※

출처 : KBS뉴스

 

 

지금까지는 첫 3개월 동안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을 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에는 지원 기간을 총 6개월로 늘리고 최대 급여 지급액을 총 450만 원까지 증가할 계획입니다. 

 

2024년에는 육아휴직 관련 지원이 확대되는 만큼 출산율 상승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포스팅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2023년	2024년 이후
유급기간	12개월	18개월 (부부 모두 3개월 휴직시)
급여 상한액	150만원	206만원 (24년 최저임금 수준)
맞돌봄 특례 혜택	3개월 총 300만원	6개월 총 4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