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프리미엄 뜻과 차익 (지금부터 김치역프리미엄 시작_광고 아님)

 

 

김치프리미엄 뜻과 차익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치프리미엄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시작된 속어입니다. 한국에서 가상화폐의 광풍으로 거래의 규모와 시세가 확장됨에 따라서 생겨난 말입니다. 소수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겨난 프리미엄으로 수익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제일 먼저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이 이슈화 되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단연 대장주이기 때문에 주목이 받을 수밖에 없는데 여기에 우리나라의 2018년도 비트코인 대유행으로 김치프리미엄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습니다. 

 

 

통상적으로 프리미엄이라는 말은 부동산거래에서 많이 사용했습니다. 특히 분양권의 경우 당첨이 아닌 매입을 하는 경우는 분양권 신청을 위해서 소비한 금액보다 더 놓은 차익을 붙여서 판매하는 것이 일종의 룰이었습니다. 이러한 정가보다 높은 가격이 형성되고 그 차익을 프리미엄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과연 김치프리미엄이 높으면 어떠한 거래를 할 수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최근 일어나는 김치역프리미엄현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간략하게 김치프리미엄의 뜻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김치프리미엄 뜻

김치프리미엄(이하 김프)은 단순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치와 앞서 설명한 정가보다 비싼 시세를 의미하는 프리미엄의 합성어입니다. 쉽게 말하면 한 개의 비트코인이 다른 나라에서 거래시세보다 우리나라에서 더 비싼 현상을 의미합니다.

 

 

모든 재화나 물질적 가치는 반드시 변동하게 마련입니다. 시간과 위치에 의해서 가치는 변하게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배추를 많이 먹으면 수요가 많기 때문에 배추의 시세는 다른 나라에 비해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바나나가 재배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의 바나나 가격은 다른 나나에 비해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원리에서 김치프리미엄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상화폐의 수요가 많이 때문입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가상화폐 투자 붐은 2018년 이후로 잠시 주춤했다가 다시 광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의 시세는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빠르게 그리고 많이 오르고 있고 이러한 정상적이지 못한 현상의 결과가 김치프리미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분이 알겠지만 이런 투자는 결국 제로섬(zero sum)게임입니다. 누군가 수익이 있으면 누군가는 손해를 본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프리미엄 거래는 제로섬 게임을 전 세계로 확장시킨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김치프리미엄 보는 법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것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이미 전문가들에 의해서 각 종 정보 사이트가 존재하고 있고, 주식리딩방처럼 텔레그램을 통해 서치 봇을 통해서 실시간 김치프리미엄 알람도 받을 수 있습니다. 

 

 

2. 김치프리미엄 활용

 

김치프리미엄 차익 실현은 아주 간단합니다. 평균적으로(현재 시세가 너무 유동적이지만) 비트코인에 대한 김치프리미엄은 약 + 10~15% 정도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비트코인이 다른 나라보다 10 ~ 15% 높게 거래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외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하여 우리나라 거래소로 옮긴 다음 우리나라에서 되파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거래 수수료를 제외하더라고 그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거의 환차마진거래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환차를 실현하기 위해서 다른 나라의 시세까지 모니터링하기에는 너무 힘듭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시세확인도 벅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수의 김치프리미엄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런 김치프리미엄 차트와 시세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이트에서 김치프리미엄 그래프를 보고 다른 나라 거래소에서 가상화폐를 사 오면 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이런 사이트들의 대부분은 환차를 확인할 수 있는 요소만 제공하고 있으니 다른 나라의 거래소에서 매수하는 행위는 직접 알아서 하셔야 합니다.

 

3. 김치역프리미엄 

하지만 이런 김프가 식을 만한 이슈가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금융당국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을 하였습니다. 자산으로써 인정을 하지 않고 투자에 대한 보호를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주식의 경우 최소한의 공정거래에 대한 규제를 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세금으로 가져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권 안으로 가상화폐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규제하고 세금을 부과하는 약간의 이중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의도는 2021년 9월에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강행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거래소가 아닌 실명계좌를 발급하지 못하는 거래소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해당 거래소를 이용한 사람들은 예치금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슈로 인해서 우리나라에서는 급격하게 가상화폐 투자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결과 비트코인과 같은 대장 코인들의 김프가 하락하고 있고 일부 알트코인은 김치역프리미엄이 발생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코인 시세가 타국에 비해 더 낮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4. 글 마침

김치프리미엄 뜻과 차익 실현 그리고 최근 예상되는 현상으로 김치역프리미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김치역프리미엄현상으로 차익 실현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익은 언제든지 코인 자체의 시세 하락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수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세가 비슷하거나 거래하는 동안 시세 변화가 심해서 수수료를 내고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 가상화폐 시장은 한 치 앞을 모릅니다. 일론 머스크의 말 한마디로 오른 도지코인과 아무 이유 없이 하락하는 현상 등 투자 대상으로 참 위험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결국 자신의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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