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시세 호가 부동산 용어 정리 416

 

 

공시가격, 시세, 호가 등 부동산 거래 시 알고 있어야 할 용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는 큰돈이 오가는 만큼 거래 시 정확하게 알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부동산 가격을 말하는 용어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시가격, 시세, 호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시가격, 시세, 호가라는 용어는 부동산을 파는 사람에게도 사려는 사람에게도 아주 중요한 용어이고 거래 시 알고 있어야 할 지표입니다. 그리고 세금 부과의 기준에도 해당되기 때문에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1. 공시가격과 공시지가

 

공시가격은 조세 및 복지수급의 기준이 되는 땅이나 주택의 가격입니다. 즉, 정부가 토지와 주택의 기본적인 가격을 산정하고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 공시자격은 땅과 주택으로 구분이 됩니다.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것이고 현재의 시세와는 현저하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는 가격이라고 알고 있으면 됩니다. 

 

땅의 공시가격은 공시지가라고 하고 두 가지의 공시지가가 있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와 개별 공시지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표준지 공시지가 : 정부가 대표성을 가지는 토지 50만 필지를 골라서 가격을 산정

- 개별 공시지가 : 정부 기준을 토대로 지자체장이 개별 토지가격 결정

 

주택의 공시자격은 주택의 분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 표준단독주택 : 정부가 대표성 있는 22만 채를 선정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선정

- 개별단독주택 : 정부 기준을 토대로 지자체가 발표

- 공동주택 : 아파트 등 1,350만 채에 대해 정부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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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세와 호가

 

공시가격과는 달리 시세와 호가는 부동산 시장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즉, 거래에 사용되는 가격을 말하는 용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세는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을 말하고 호가는 거래가 이루어지기 전 집주인이 부른 가격을 말합니다. 즉 실거래가와 호가 등이 모여서 시세를 형성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하여서 과세 등 행정목적으로 사용되는 공시가격은 현재를 부동산 가치를 말하는 시세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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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는 집주인이 원하는 주관적인 가격이기 때문에 호가가 반드시 실거래되는 가격은 아니고 결국에 거래가 완료되는 가격을 종합하여 형성되는 것을 시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공시가격의 경우 정부에서 산정하는 가격이기 때문에 현재 시세와는 차이가 난다고 하였고 실제로는 시세보다는 50% 이상 낮게 책정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과열을 막기위해서 세금을 높이기 위해 공시지가를 시세에 근접하게 하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시장과 정책은 짧은 주기로 변경되기 때문에 용어 정리뿐만 아리라 정책적인 상황도 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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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시세, 호가에 대해서 부동산 용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부동산 거래는 아주 작은 것이라도 사소하게 넘길 수는 없습니다. 가격을 규정하는 것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가격을 칭하는 용어도 잘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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